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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20.01.03 11:11 수정 : 2020.01.03 15:02

3일 배우 김여진씨가 박양우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영진위 위원 9명중 7명 교체
모지은 위원은 연임

3일 배우 김여진씨가 박양우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의 새 비상임 위원으로 배우 김여진씨 등 7명을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임명된 위원은 배우 김씨 외에 김난숙 영화사 진진 대표, 김영진 명지대 교수, 문재철 중앙대 교수, 유창서 한국영상위원회 이사, 최재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표이며, 모지은 한국영화감독조합 부대표는 연임하게 됐다. 이로써 위원장을 포함한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9명 가운데 임기를 다한 7명이 새로 교체돼 업무를 맡게 됐다. 새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1월3일까지다. 연임하는 모지은 위원은 임기 1년으로 2021년 1월4일까지 맡는다. 문체부는 “영화계 추천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선임했다”면서 “영화예술, 영화산업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 성(性)과 연령 등의 균형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새 위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에서 박양우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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