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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9 22:03 수정 : 2005.01.09 22:03

○…비(B)컷이란 패션사진에서 최종본인 에이(A)컷에 뽑히지 못하고 묻혀버리는 사진이다.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의 ‘패션사진 B-b컷으로 보다’전은 공개되지 않는 비컷 사진들만 추려 패션사진이 지닌 선별과 배제의 논리를 까발린다. 자세를 취한 모델의 실수나 흐릿한 상(김동율, 김현성) 때문에, 혹은 누드의 이미지가 너무 세다는 이유(변순철·사진)로 비컷이 된 사진들은 독특한 인간미와 작가들의 자유로운 실험의지를 발산하고 있다. 16일까지. (02)720-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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