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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9 00:45 수정 : 2005.01.19 00:45

연합

`비와 아르마니의 저녁식사.' 비(22)가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패션쇼 초청을 받고 17일 이탈리아 로마행 비행기에 올랐다. 23일 귀국하는 비는 패션쇼 참석 외에도 현지에서 아르마니가 마련한 저녁 식사 초대를 비롯, 아시아에 발매되는 패션잡지 화보 촬영도 두건이나 예정돼 있다.

비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비와 아르마니의 저녁 식사에 구체적으로 어떤 분들이 참석하는지는 모르겠다. 두 건의 잡지 화보 촬영도 잡혀있어 빡빡한 스케줄이다. 하루 정도 거리 탐방과 쇼핑을 즐길 계획이다. 비는 공연차 외국에 나갈 때마다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과 액세서리를 구입, 스타일 구상을 한다. 이번 여행 역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르마니는 밀라노 유명 백화점의 점원으로 들어간 지 50년 만에 세계 각지에 5천명의 직원과 13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는 패션 그룹 총수로 자리매김한 인물. 비의 이탈리아행은 아르마니가 직접 비의 신체 치수를 재서 제작한 의상을 선물한다고 해 화제가 됐다. 비는 귀국 직후 29-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Rain Day' 준비에 참여한다. 이어 2월 26-27일 부산 KBS홀에서는 부산 팬들과 만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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