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5.22 08:42
수정 : 2019.05.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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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에 달아 오른 뉴욕 센트럴 파크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야외공연장 럼지 플레이 필드에서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BTS는 이날 미 ABC방송 아침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MA) 주최로 8월까지 매주 한팀씩 공연하는 야외공연 프로그램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뉴욕/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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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5주 연속 진입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앨범 '맵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빌보드 200' 17위,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핫 100' 6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 앨범으로 지난 4월 27일자 '빌보드 200' 1위, '핫 100'8위로 처음 이름을 올린 뒤 5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에 동시 올랐다.
이밖에도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100' 1위,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5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19위, '팝송' 24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30위 등을 차지했다.
또 '소셜 50' 차트에서 통산 127번째, 97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최장기간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에서 지난주보다 4계단 상승한 81위를 기록해 2주 연속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방탄소년단은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미국 공연으로 32만 관객을 동원하며 6회 공연을 마쳤다. 오는 25~2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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