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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3 17:20 수정 : 2005.03.03 17:20

마이 제너레이션

감독 노동석/출연 김병석, 유재경/화면비율 4:3 풀스크린/사운드 DD 5.1

지난해 말 개봉한 신인 감독 노동석의 디지털 독립영화. 부산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등에 초청받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청년실업세대를 살고 있는 이십대 남녀 커플의 우울한 초상을 침착하고 때로는 냉정할 만큼 무심하게 따라간다. 독립영화로는 드물게 디브이디로 제작된 것도 반갑지만 긴 시간 진중하게 진행되는 대담과 감독의 단편영화 <나무들이 봤어> 등을 수록한 부록 제작의 정성도 만족할 만하다. 스펙트럼.

밤비

감독 데이비드 핸즈/화면비율 1.33:1 스탠더드/사운드 DD 5.1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고전인 <밤비>가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과 소리의 ‘플래티넘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필릭스 솔튼의 원작소설을 1942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밤비>는 아름다운 자연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작품이다. 부록에서는 제작 당시의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월트 디즈니와 제작팀의 <밤비> 스토리 미팅 재현 장면과 제작 후 최초로 공개되는 삭제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브에나비스타.

여선생과 여제자

감독 장규성/출연 염정아, 이세영, 이지훈/화면비율 1.85:1 아나몰픽/사운드 DD 5.1

<선생 김봉두>를 만들었던 감독의 여성 버전 학교 드라마. 총각 선생을 두고 철없는 여자 선생과 조숙한 여학생이 대결을 벌이는 듯 시작하지만 결국 사제간의 훈훈한 드라마로 이어진다. 신경증적인 미인 염정아의 ‘푼수’ 연기변신과 어른들에 밀리지 않는 이세영의 당돌한 연기가 눈에 띈다. 2장의 디스크에는 영화 제작 다큐멘터리, 삭제 장면, 이세영을 제외한 주연배우들과 감독의 코멘터리가 들어있다. 비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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