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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1 16:01 수정 : 2005.01.21 16:01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공포 실험

더 헌팅(S 밤 11시45분)=<스피드>의 얀 드봉 감독의 99년 공포 스릴러 영화. 리 잭슨의 소설이 원작이다. 한 학자가 처참한 사연을 간직한 대저택에 사람들을 돈 주고 불러모아 공포를 참고 견디는 실험을 하다가 감당할 수 없는 사태를 초래하게 된다는 이 이야기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영화화됐다. 이 영화는 특수효과와 웅장한 세트에 리암 니슨, 캐서린 제타 존스, 오웬 윌슨 등 스타 배우들의 연기를 매력으로 내세운다.

데이비드 매로우 박사(리암 니슨)는 불면증 연구라는 명분을 내세워 사람들을 힐 하우스로 끌어들인다. 힐 하우스는 100여년전 휴 크레인 공작이 소유했던 웅장한 저택으로 섬유공장의 어린아이들이 이곳에 갇힌 적이 있다. 자기도취가 심한 테오(캐서린 제타 존스)와 냉소적인 루크(오웬 윌슨) 등이 이 저택에 모여든다. 매로우 박사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테오 등의 반응을 조사하는 사이에 저택에선 이상한 일이 계속 발생한다. 15살 이상 시청가.

임범 기자 ism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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