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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9 21:50 수정 : 2005.08.29 21:50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태평양 영화제(Pacific Meridian)'에 한국의 김기덕 감독이 특별 초대됐다고 29일 현지 방송 'PTR'이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에핌 즈벤냐츠키 영화제 준비위원장은 김 감독을 특별초대하는 한편 지난 여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현지로케를 했던 '태풍'의 곽경태 감독과 일본의 사토루 수기타, 준지 사카모토 감독도 초대했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매해 9월 초 연해주의 주도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 개최되어온 태평양 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지난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빈집'을 비경쟁부문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10일-15일 개최되는 제3회 태평양영화제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4개국에서 총 91편의 영화를 출품했다.

심사는 아르멘 메드베지예프 러시아 영화아카테미국장, 쿤트 에릭 요센 노르웨이 감독, 에두아르도 안틴 아르헨티나 영화평론가, 오기 티에 일본 감독, 양조우 중국 감독 등이 맡는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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