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전시 |
음악나라로 바캉스 가볼래요? |
무더위를 이기려고 떠나는 것도 고역일 때가 많다. 2만원에 맥주,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면 굳이 먼길을 고집할 필요가 없겠다. 도심에서 보내는 바캉스 ‘서울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7월21일부터 33일 동안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서문 앞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쟁쟁한 가수들이 기다리고 있고 음료는 맘껏 마셔도 된다. 여기에 러시아 무용단과 신인 가수들의 무대도 보태진다. 확정된 출연 가수는 다음과 같다.
이승철(21일), 이승환(22일), 비+노을(23일), 신승훈(24일), 김건모(25일), 박상민(26일), 김동욱(27일), 플라워(28일), 보아·천상지희(29일), 싸이(30일) 봄여름가을겨울(8월2일), 김경호(3일), 안치환과 자유(4일), 넥스트(5일), 지오디(6일), 크라잉넛·넬(8일),양희은(10일), 김범수(11일), 주석(15일), 한동준·동물원·장필순(18일). 문의 인터파크(interpark.com, 02-1544-1555), 티켓링크(ticketlink.co.kr, 02-377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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