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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2 18:35 수정 : 2005.08.22 19:54

이달 31일 평양의 봉화예술극장 무대에 오르기로 한 뉴서울오페라단의 <아, 고구려 고구려>(<한겨레> 22일치 17면)의 공연 일정이 연기됐다. 이 오페라의 북한 공연을 위해 꾸려진 ‘민족 오페라 아고구려 남북공동평양공연 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북쪽에서 일주일 연기하자고 팩스로 통보해왔다”고 전해왔다. 29일 평양으로 이동, 31일 공연 을 마친 뒤 9월1일 돌아온다는 본래 계획이 다음달 5~8일 일정에 새로 맞춰진다. 노동당 창당일인 9·9절이 낀 주간이다. 공연은 9월7일 저녁 5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아, 고구려 고구려>는 남한의 오페라로선 물론 정통 오페라로서도 처음 북한 무대에 서기로 해 화제가 된 창작 오페라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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