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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5 17:32 수정 : 2005.09.15 17:32

보이즈투멘

11월 서울서 합동콘서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앤비 그룹 ‘보이즈투멘’과 4인조 여성 그룹 ‘빅마마’가 오는 11월 5·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함께 콘서트를 연다. ‘리얼 하모니’라는 제목에 걸맞게 빼어난 화음을 보여줄 계획이다.

공연을 기획한 마이콘서트 쪽은 “빅마마가 초대 손님으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30여곡을 1:1 비율로 부르는 합동 콘서트”라고 설명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쪽은 “2003년부터 추진해 왔던 것”이라며 “무슨 노래를 부를지는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빅마마
1991년에 데뷔해 그레미 베스트 앨범 상 등을 받은 ‘보이즈투맨’은 1995년과 2001년 두 차례 한국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엔드 오브 더 로드’, ‘아윌 메이크 러브 투 유’ 등으로 인기를 누린 이들은 지난해엔 리메이크 앨범 <스로우백 Vol.1>을 발매했다. 베이스를 맡고 있던 마이크 맥카리가 건강이 나빠져 탈퇴하는 바람에 현재는 3명이 ‘보이즈투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부터 티켓 예매에 들어간다.1588-7890

김소민 기자 prettys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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