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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16 16:39 수정 : 2005.11.16 16:39

군복무를 마친 싸이(28)가 5년 만에 부산에서 공연을 펼친다.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는 처음이다.

1집 당시 '쌩쇼'라는 타이틀로 부산서 공연한 싸이는 12월23-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싸이 올나잇 스탠드 2005 에너지 나잇'을 선보인다.

싸이는 "1집 때는 공연기획과 연출에서 공력보다 의욕이 앞서 말 그대로 '쌩쇼'였다"며 "5년 전과는 달리 '올나잇 스탠드'는 브랜드에 걸맞은 연출로 관객의 스트레스를 날릴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싸이 올나잇 스탠드 2005 에너지 나잇'은 12월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도 열린다. 이 공연의 입장권은 판매가 시작된 14일 인터파크에서 당일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공연기획사인 좋은콘서트는 "싸이가 군복무로 인해 공식 활동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판매 추이는 대단한 반응"이라고 놀라고 있다.

싸이는 "그간 내가 공연장에서 전한 에너지와 감동이 잔상으로 남아 관객이 다시 공연장을 찾아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1544-1555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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