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7.09.19 18:02 수정 : 2017.09.19 20:27

‘2017 한국 국제아트페어’ 21~24일 열려
국내외 12개국 167개 화랑 참가
국제미술시장 큰손들도 방한
퍼포먼스 미디어아트 전시도 열어

국내외 화랑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술품들을 내놓고 파는 큰 장터(아트페어)가 펼쳐진다. 한국화랑협회가 21~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여는 ‘2017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 2017)다. 갤러리현대 등 국내 주요 화랑과 프랑스, 중국, 홍콩 등 12개 나라 화랑을 포함해 모두 167곳의 업체가 작품을 들고나온다. 16회째인 올해 행사는 국제 미술시장을 움직이는 ‘큰손’들을 데려와 장을 보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회 쪽은 벨기에 유명 컬렉터 모리스 베르바트, 보고시안재단의 장 보고시안 회장, 중국 상하이의 재벌 컬렉터 다이즈캉 등이 방한한다고 알렸다.

장터에선 국내외 10개 화랑의 추천 작품을 내보이는 ‘하이라이트’와 특정 작가의 미니 개인전들로 꾸며진 ‘솔로프로젝트’ 등이 주력 전시로 선보인다. 미디어아트전 ‘너의 언어로 번역되지 않는 것들’과 한국 행위예술 50돌을 조망하는 아카이브전 ‘실험과 도전의 전사들’이 특별전으로 꾸려지며, ‘아시아의 전후 추상미술’ 등 5개 대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부일정과 관람정보는 행사 누리집(kiaf.org/2017/ko)을 검색하면 알 수 있다.

노형석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