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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2.04 19:37 수정 : 2017.12.04 21:11

전국을 돌며 산삼심기운동을 해온 농심마니(대표 박인식·사진)가 30돌 생일상을 차린다.

‘농심마니 서른 잔치 프로그램’은 6~11일 서울 서촌 갤러리 291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오후 6시 열리는 ‘농심마니 30년사 다큐사진전’을 비롯해 ‘농심마니의 산신제’가 열린다. 7일에는 최금영 회원 작품인 ‘농심마니 30년사 동영상’ 시사회, 8일엔 한글 글꼴을 시 소재로 쓴 박인식 대표의 글 시집 <겨울모기>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9일은 인왕산 기슭 산신제 및 산행·농심마니 시인들(송상욱·김명성·이만주·무명씨)의 시 낭송회, 10일엔 ‘심포지엄: 우리 없는 우리 세상을 위한 농심마니 철학’이 이어진다. 11일 연극 <농심마니 30년>(박인식 작) 공연과 뒤풀이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농심마니는 1987년 봄 문화예술인 30여명이 전남 화순군 모후산에서 산삼씨를 심은 이래 해마다 봄·가을 산행을 통해 지금까지 60회 10만묘 이상을 심었다.

김경애 기자 ccandori@hani.co.kr

1996년 농심마니 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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