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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1.10 17:43 수정 : 2018.11.10 17:43

박명배 개인전에 나온 전통목가구 근작들.

지난 6년간 만든 사랑방 가구 40여점 선보여

박명배 개인전에 나온 전통목가구 근작들.
50여년간 전통 나무가구를 만들어온 박명배(68·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보유자)장인이 개인전을 차려 근작들을 내놓았다. 12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7전시실에서 지난 6년 사이 박씨가 만든 반닫이, 문갑, 책장 등의 사랑방 가구 40여점을 만나게 된다. 느티나무, 고염나무 등을 재료로 쓴 출품작들은 달군 인두로 나무 널판을 지져 특유의 결무늬와 질감을 살려낸 것들이 많다. 작가는 “나무결 무늬의 단순 간결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02)580-1300.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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