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08.19 18:09
수정 : 2019.08.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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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 내한공연 포스터. 에이아이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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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록 깬 젊은 팝스타…3집 발매 기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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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 내한공연 포스터. 에이아이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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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 팝스타 숀 멘데스가 9월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한다.
1998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멘데스는 15살이던 2013년 동영상 소셜 공유 채널 ‘바인’에 올린 단 6초짜리 노래 영상이 화제가 돼 음반사와 계약을 맺었다. 2014년 발표한 첫 싱글 ‘라이프 오브 더 파티’로 빌보드 싱글 차트 톱 25 안에 진입한 최연소 아티스트 기록을 깼고, 2015년 첫 정규 앨범 <핸드리튼>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최연소 아티스트 타이 기록을 세웠다. 정규 2집 <일루미네이트>와 3집 <숀 멘데스>도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금까지 정규 앨범 석 장으로 150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고 싱글 음반을 1억장 넘게 판매한 멘데스는 2014년부터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또 <빌보드>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21살 이하 21인',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올랐다. 이번 공연은 3집 앨범 발매 기념 투어의 하나다. (02)3141-9226.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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