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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0 18:05 수정 : 2005.01.20 18:05



‘이번 설 선물은 몸에 좋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하세요!’

설을 앞두고 친지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우리 농수축산물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 농수축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 질좋은 우리 농수축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싸게 살 수 있으며, 다리 품을 팔지 않고 간편하게 선물을 장만할 수 있다.

인터넷 직거래장터 가면 알짜 농수축산물 싼값에
운좋으면 할인·덤 혜택도

신지식 농업인들의 우수한 농상품을 통합해 만든 ‘맛젤(맛제일)’이라는 브랜드 농상품을 판매하는 이맛젤(ematzell.com)은 모든 제품에 생산자 실명을 담아 믿음을 주고 있다. 설 선물로 바이오 세척 고구마, 참다래, 은박감귤, 방울토마토 등 여러가지 제품를 한번에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된 세트상품과 고려홍삼, 장뇌삼, 오가피를 먹인 한우 등 한국산 건강식품, 매실세트, 한국전통식품 품평회 한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2000년)한 한과 등을 내놓았다.

농산물 쇼핑몰 신선몰(sinsunmall.com)은 국내산 농산물을 직거래 형식으로 판매하는 쇼핑몰로 ‘설선물 한마당’ 코너를 통해 과일, 한과, 한우 및 임산물세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하늘과일나주배, 횡성더덕, 완주월하곶감, 합천전통한과세트 등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설 선물 주문은 2월3일까지 가능하며 2월18일까지 구매금액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 22명에게 농산물을 선물로 준다.

농협e쇼핑(shopping.nonghyup.com)도 600여개 이상의 지역농협에서 공급하는 지방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전국 15개 하나로마트 매장과 연계해 제품에 따라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 오후에 배송해주며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주기도 한다. 농협e쇼핑은 2월5일까지 ‘2005년 농협e쇼핑 새해맞이 선물 대잔치’ 기간에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공동구매 신청자 중 30명을 추첨해 정해진 한 품목을 1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설맞이 할인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우체국쇼핑(epost.go.kr)은 농수산물은 물론 축산물, 농산가공품까지 전국의 특산물을 취급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특히 전국 2800여 우체국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거래가 가능해, 실속 있는 가격으로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2월1일까지 총 5188여종의 상품을 10~20% 할인 판매하는 ‘2005 설맞이, 우체국쇼핑 농수산물 선물용품 최대 20% 할인 행사’도 연다.

92푸드(92food.com)도 100% 국내산 고기를 사용한 야채치즈수제떡갈비세트와 야채양념돼지갈비세트, 숙성삼겹살세트, 우족세트, 그리고 한우꼬리세트 등 총 5가지 실속형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국내산 야채를 듬뿍 사용한 ‘웰빙형’ 양념 고기들로 구성되어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강원도 영월산 섶다리마을 벌꿀고추장과 섶다리마을 된장도 준비되어 있다. 영월에서 전통재래방식으로 담가 고급스러운 항아리에 포장했으며, 고추장엔 몸에 좋은 벌꿀을 첨가했다. 제품 결재 금액 7%를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한국수산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수산시장인 피쉬세일(efishvil.com)에서도 100% 국내산 생선류·조개류·해조류·젓갈류·건어물 등 수산물 600여종을 구입할 수 있다. 지역별·품목별로 수산물을 검색하고 가격 비교도 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만큼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보고 고르면 산지에서 즉시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신선도가 매우 높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미리미리 싸게싸게

설 선물 예약땐 5∼30% 할인

설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설 선물을 미리 예약 구매하면 할인해주는 행사를 시작했다.

%%990002%%24일까지 예약을 받는 롯데백화점은 수산물, 건과, 한국인삼공사 건강제품, 와인세트 등은 10% 할인, 비누·샴푸 등 생필품, 참기름·조리료 등 가공식품, 축산품 일부는 10세트 구입시 1세트를 덤으로 준다.

현대백화점은 수도권 7개 점에서 14~27일 한우갈비, 굴비, 청과, 곶감, 와인, 한과 등 158개 품목에 대해 5~20% 할인해준다. 품목수가 예년보다 3배나 늘었다.

신세계백화점도 수도권 5개 점포에서 23일까지 예약 구매하면 갈비, 굴비, 와인 등 35가지 선물세트에 대해 5~20% 할인 또는 10세트 구입시 1세트 덤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식품매장의 경우 27일까지 일부 품목에 한해 10% 할인해주고 10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주는 ‘10+1’ 서비스도 진행한다. 10% 할인판매 품목은 청과 선물세트 전 품목과 정육세트 중 2개 품목이며, ‘10+1’ 서비스 품목은 수삼, 새송이버섯, 한우갈비, 굴비, 초례청 조청한과 등이다. 수원점은 26일까지, 천안점은 24일까지 설날 선물세트 예약 할인 판매를 하며, 대전 타임월드점은 30여개 품목을 5~20% 할인 판매한다.

그랜드백화점과 그랜드마트는 27일까지 예약을 받는다. 정육·생선·과일 등은 5~10%, 주류·건강식품·한과는 10~20%, 햄·젓갈·참치는 5~30% 할인해준다. 세일기간과 겹쳐 구매금액의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도 있다. 윤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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