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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3.24 10:44 수정 : 2015.03.24 11:02

경회루 전경. 문화재청 제공

새달부터 7달간 일반에 개방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누각 건축물들 가운데 하나인 서울 경복궁 경회루(국보 244호)가 다음달부터 7달간 개방된다.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경회루를 특별관람 형식으로 일반 관객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관람 횟수는 주중 3회(10시, 14시, 16시), 주말 4회(10시, 11시, 14시, 16시)이며 관람에 걸리는 시간은 30~40분 정도다. 안내 해설사의 인솔로 관람하게 되며 회당 최대 관람인원은 100명(내국인 80명, 외국인 20명)으로 잡고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내국인은 경복궁 누리집(1인당 최대 10명까지 예약 가능), 외국인은 전화(02-3700-3904, 3905)로 관람 희망일 6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경회루 내부. 문화재청 제공
경회루 특별관람은 평소 들어갈 수 없는 누각에 올라 뛰어난 건축미와 장대한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문화재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궁궐과 도성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경복궁 입장료 외에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경복궁 등 궁궐·왕릉을 무료 개방하는 ‘문화가 있는 날’(매주 마지막 수요일)을 선택하면, 더욱 실속 있게 관람할 수 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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