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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 ‘그것’을 뜻하는 이름의 일식 ‘주식회사’
    "어서 오세요~." "아름다운 아가씨~~~무엇을 드릴까요?" 서울 강남 신사동 일식집 '우랑'의 들머리에 들어선 나에게 젊은 총각들이 외친다. 열 평이 채 안되는 '우랑'...
    2008-06-17 16:46
  • 부시맨들의 옛 산길로 ‘오프로드족’ 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동부에 '아프리카의 스위스'로 불리는 드라켄즈버그가 있다. 남북으로 초승달 모양으로 휘어져 뻗은, '용의 산'이란 뜻을 가진 산맥이다. 길이 180㎞에 이르는 이 산줄기...
    2008-06-17 16:07
  • 청정 갯벌 명성 회복 밀물 조금씩 조금씩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 6개월째를 맞은 충남 태안. 농어촌 체험마을로 인기를 끌던 이원면 관1리 볏가리마을은 평화로워 보였다. 논에선 모내기 마무리 작업이, 밭에선 마늘 수확...
    2008-06-17 15:37
  • ‘근대문화유산’인 전국 최대 염전 가진 ‘보물섬’
    여행 포인트 '느리게 사는 삶'이 각광받는 시대다. 편의성·효율성이 미덕인 문명사회에 대한 반성이다. 앞만 보고 달려온 몸을 추스르고 마음의 여유를 찾자는 것이다. 삶의 본질과 가치를...
    2008-06-13 18:18
  • 꽃향기 그윽한 ‘작업주’…매운탕과도 궁합
    한 여름이 조금씩 내 안으로 들어온다. 쏟아지는 비와 뜨거운 태양을 벗 삼아 나무들은 풍요로운 잎사귀들의 향연을 준비한다. 샐쭉하니 실눈을 하고 잎들을 향해 카메라를 들면 시야는 뿌옇...
    2008-06-12 10:50
  • 모래와 바람의 땅, 빛과 그림자의 경계
    모래와 바람의 땅 나미비아에서 빛과 그림자를 만났다. 붉은 사막과 쪽빛 하늘, 텅 빈 것과 가득 찬 것의 선명한 대비다. 해는 사막의 지평선에서 뜨고 지며 어둠과 밝음, 더위와 추위, 넘침...
    2008-06-05 18:49
  • 다리미가 모락모락 맛 유혹을 피운다
    미역국, 전골, 우동, 라면, 커피, 설렁탕, 홍차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물이 들어간다는 점? 힌트는 '콜라, 사이다와는 공통점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물은 아니다. 콜라, 사이다는...
    2008-05-30 18:09
  • 한탄강이 기른 자연의 맛 그대로 ‘걸쭉’
    우리 땅 토종 먹을거리들 중에, 냇물 강물에 깃들어 살아온 민물고기처럼 토속적인 재료도 드물 터이다. 까마득한 옛날 땅덩어리들이 뭉치고 갈라지고 가라앉고 솟아나기를 되풀이 한 끝에...
    2008-05-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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