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09.05 10:03
수정 : 2008.09.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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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등학교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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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민족사관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한 전국고등학교 모의투자대회의 각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5주간 열린 이번 전국고등학교모의투자대회에는 총 280여개 학교, 1,44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전국고등학교모의투자대회에서 누적수익률 54.49%의 민족사관고등학교 방소정 학생이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덕수고등학교의 김현진 학생이 41.92%로 2위를, 신성고 김현기 학생이 29.60%로 3위를 수상하여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는 등 성적 우수자 21명에게 총 천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와 관련 현대증권 최 경수 대표이사는 ‘금번 고등학교 모의투자가 많은 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실물 경제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 고 밝히면서 “향후에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대회 개최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투자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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