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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23 22:31 수정 : 2009.01.23 22:31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인 경남의 대표적인 건설업체인 ㈜대동종합건설 등 대동그룹 4개 계열사가 23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대동종건 관계자에 따르면 대동그룹의 대동종합건설, 대동주택, 대동그린산업, 대동E&C 등 4개 계열사가 이날 창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창원지법은 실사를 거쳐 2~3개월 후 기업회생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회사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회생 또는 청산되게 된다.

대동이 짓고 있는 아파트는 경남북을 비롯해 부산, 경기, 대전 등 전국에 걸쳐 1만5천여 가구에 달해 지역 경제와 건설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칠암항, 도농역 지하차도, 명지대교 등 토목공사 금액도 1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동종건은 지난 20일 채권단의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부실징후기업)을 받아 워크아웃 기업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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