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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2.19 15:36 수정 : 2019.12.19 16:29

동양화가 김현정 작가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희망대사로 위촉되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자료제공 : 희망브리지

동양화가 김현정 작가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희망대사로 위촉되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자료제공 : 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7일 오후 전국재해구호협회 회관 1층 희망브리지홀에서 동양화가 김현정 작가를 희망브리지 희망대사(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김 작가는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희망대사로 활동하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국내 재난피해 이웃과 기후변화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기후난민이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김 작가는 4개월의 작업 기간을 통해 공들여 완성한 2020년 캘린더 ‘내숭달력’ 50부를 희망브리지 후원자들을 위해 선물했다.

김현정 작가가 작업한 2020년 캘린더 ‘내숭달력’  △자료제공 : 희망브리지

김 작가는 “뜻깊은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SNS를 통해 희망브리지의 구호모금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재난피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뛰어난 실력과 미모로 ‘한국화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현정 작가는 ‘내숭 시리즈’와 ‘결혼’ 등 현실을 살짝 비튼 위트 있고 통쾌한 작품 세계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한국화 대세 작가’로 꼽힌다. 또 2017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명단에 들어간 차세대 리더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8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 4천억 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자료 제공 :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본 기사는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이 제공한 정보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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