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3.27 18:00
수정 : 2006.03.27 18:00
지붕 높인 그랜드카니발 리무진
기아자동차가 천장을 높이고 실내에 고급 편의품목을 갖춘 그랜드카니발 리무진을 출시했다. 11인승 그랜드카니발을 기반으로 개발된 컨버젼 밴형으로, 지붕을 29m 높인 게 외관상 달라진 특징이다. 실내에는 △베이지색 고급 천연가죽 △무드 램프와 독서등 △고급 우드그레인 △DVD와 VTR, 디브이디와 뒷좌석 액정모니터 △센터콘솔 냉온장고 등을 갖췄다. 또 2열 좌석을 180도 회전할 수 있고 1열 시트 뒤편에 시트백 테이블 등을 달아 차안을 작은 응접실처럼 꾸몄다. 자동변속기 기준 판매가격은 GX 리무진이 3900만원, GLX 리무진은 4200만원이다.
지엠대우, 스테이츠맨 리콜
지엠대우자동차는 오스트레일리아 홀덴에서 수입, 판매한 스테이츠맨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받고 있다. 대상 모델은 지난해 3월 2일부터 11월7일까지 판매한 제품으로, 운전석과 조수석 측면에어백의 접지가 불량해 정전기 등으로 갑자기 터질 수 있으며, 일부 모델은 뒷범퍼 내부에 충격흡수재가 장착되지 않은 결함이 리콜 사유다. 대상 모델은 오는 27일부터 지엠대우 직영 및 협력 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문의:080-728-7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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