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3.07 21:15
수정 : 2005.03.07 21:15
양판용 위스키로는 병당 170만원대로 가장 비싼 ‘로얄 살루트 38년’(사진)이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38년 이상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 ‘로얄 살루트 38년 스톤 오브 데스티니’를 오는 10일 국내시장에 내놓는다고 7일 밝혔다.
‘로얄 살루트 38년’은 일부 호텔과 백화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소비자 가격이 700㎖들이 한 병당 170만원대로 한정품으로 발매되는 위스키를 빼고는 최고가 제품이다.
‘로얄 살루트 38년’ 한국서 가장 먼저 출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 제품을 한국에서 먼저 출시하는 것에 대해 “세계 위스키 판매시장에서 네번째로 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했다”며 “로얄 살루트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2003년에는 한정생산된 병당 1200만짜리 ‘로얄 살루트 50년’ 255병 중 24병이 한국에서 팔려 나갔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