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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24 18:17 수정 : 2006.11.24 18:17

소니는 지난 2003년 9월부터 약 16개월간 판매된 사이버샷 시리즈 8개 모델 디지털카메라에서 작동 불능 등 다수의 결함이 발견됐으며 이 같은 결함이 있는 카메라들을 무상으로 수리해줄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소니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문제가 된 8개 모델 카메라의 LCD 화면이 이미지를 정확하게 보여주지 못하거나 저장된 사진이 일그러지고, 촬영이 전혀 안되는 등의 결함이 있을 수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기스카와 치사토 대변인 명의의 이 성명은 문제의 제품들이 2003년 9월부터 2005년 1월 사이에 국내외에서 판매됐으며 이런 고장 조짐이 있는 카메라들에 한해 무상 수리를 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결함이 발견된 카메라 숫자를 공개해달라는 요청에는 응하지 않았다.

소니사가 디지털카메라 결함 문제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한 것은 지난해 10월 디지털카메라 20대에서 유사한 결함이 발견된 후 약1년여 만이다. 소니사는 노트북컴퓨터 배터리 결함으로 전세계적으로 대대적인 리콜을 실시한 상황에서 또 다시 주력 상품인 사이버샷 시리즈 디지털카메라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재정적 손실과 함께 이미지 타격이 막대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소니는 리콜 대상 배터리가 모두 총 960만개에 달하고 이에 따른 7-9월 분기의 비용이 51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내년 3월 말로 끝나는 올 회계연도의 순이익 전망치를 1천300억엔에서 800억엔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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