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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5 17:38 수정 : 2005.03.15 17:38

커피제품 제조 및 판매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동서식품은 오는 21일부터 커피제품 가격을 4.7~7%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맥심커피(170g)는 4213원에서 4510원으로 7% 오르고, 맥심커피믹스(240g)는 2112원에서 2211원으로, 맥스웰하우스커피믹스(240g)는 1166원에서 1221원으로 각각 4.7% 인상된다. 동서식품은 “원두커피 국제가격이 지난해 4월에 비해 87.5%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네슬레도 커피제품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는 올해 초 국내 진출 6년만에 처음으로 커피 가격을 평균 8% 올렸다. ‘쇼트’ 사이즈 기준으로 스타벅스의 카페라떼와 카푸치노가 각각 3천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됐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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