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11.27 19:06 수정 : 2007.11.27 19:24

4인 가족 기준 김장 비용

7개 대도시 15가지 재료값 견줘보니 대형마트보다 31% 저렴

올해 김장 재료를 재래시장에서 구입할 경우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30.9%나 비용이 적게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는 한국물가협회와 함께 지난 19~20일 서울·인천·부산·울산·대구·대전·광주의 재래시장·대형마트 각 9곳에서 김장재료(15가지)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가족 기준으로 재래시장은 18만7520원, 대형마트는 24만5370원이 들어 재래시장이 대형마트보다 30.9%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재료별 조사 결과를 보면, 배추는 상품 2.5㎏짜리 16포기 평균 가격이 재래시장에서는 4만5460원, 대형마트 4만8340원으로 재래시장이 6.3% 쌌다. 무는 상품 1.5㎏짜리 11개 평균 가격이 재래시장 1만5220원, 대형마트 2만2100원으로 재래시장이 45.2%나 저렴했다. 또 재래시장에서는 알타리무 18.0%, 대파 32.7%, 쪽파 72.7%씩 대형마트보다 쌌으며, 미나리는 무려 180.6%나 저렴했다. 하지만 갓은 400g 3단 기준으로 재래시장의 평균 판매가격이 3400원으로, 대형마트(3080원)보다 9.4% 더 비쌌다.

젓갈류(새우젓 중품 375g 3봉지, 멸치젓 1㎏)도 재래시장 평균 판매가가 1만5500원으로, 대형마트 가격 2만6880원보다 73.4% 더 저렴했다. 양념류(마늘 1㎏, 생강 375g 2봉지, 고춧가루 600g 5봉지, 천일염 7㎏, 재제염 2㎏)도 재래시장이 6만9680원이 들어 대형마트 구입가 8만3980원보다 20.5%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굴은 375g 3봉지 평균 가격이 재래시장 1만3710원, 대형마트 1만6300원으로 재래시장이 18.9% 더 쌌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