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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3 17:00 수정 : 2005.05.03 17:00

방수기능 디카등 3종 출시

한국에이치피(HP)는 누구나 전문가처럼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 카메라 3종을 출시했다. 셔터를 누르고 단 0.2초 만에 사진 촬영이 가능한 620만화소 카메라(R717)와 빠른 초점 조절로 언제 어디서나 스냅사진 촬영이 가능한 520만 화소(M417), 생활 방수 기능으로 눈이나 비올 때 야외 촬영이 가능한 400만화소(M22) 카메라 등이다. 초소형 디자인의 에이치피 포토스마트 R717은 620만 화소에 1.8인치 엘시디로 선명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셔터를 누르면 단 0.2초 만에 사진이 찍히고 다음 사진을 찍기 위해 준비하는데 2.9초면 된다. M417은 클로즈업 사진부터 풍경까지 선명한 사진을 찍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인간 환경 공학 디자인으로 채택해 한 손으로 카메라를 잡고도 안정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전면에 손잡이 부분이 조각되어 있고, 정밀한 렌즈의 3배 광학 줌과 7배 디지털 줌, 전체 21배 줌으로 먼 거리에서도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M22는 방수기능이 있어 바닷가나 수영장에서도 망설임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최고의 이미지를 얻기 위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어느 때건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가격 R717은 39만원, M417은 29만원, M22는 19만원.

둥근모양의 고배율 핸디캠

%%990002%% 소니코리아는 기존 캠코더의 전형적인 틀을 깬 둥근 모양의 디브이디 핸디캠(DCR-DVD7)을 출시했다. 세계 3대 렌즈로 꼽히는 칼자이스 바리오테사 렌즈를 갖춰, 10배 광학줌, 120배 디지털줌으로 콘서트나 경기장 등 먼 곳의 피사체도 눈앞의 상황처럼 고배율로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선명한 2.5인치 하이브리드 엘시디에 터치스크린 기능을 제공해 보다 간편하고, 쉽게 촬영할 수 있다. 수퍼 스테디 샷 시스템으로 손떨림을 최소화했고, 풀스크린의 4:3의 화면비율말고도 16:9 와이드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와이드텔레비전에서도 왜곡 없는 영상을 나타낸다. 5월9일까지 소니스타일 온라인 쇼핑몰(sonystyle.co.kr)과 소니 직영점 등에서 예약판매한다. 가격 99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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