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5.09 09:33 수정 : 2005.05.09 09:33

10명 중 9명 가량은 1주일에 한 번 이상 두부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민기초 식품의 위생향상 및 기술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달 1∼7일 국민 22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1주일에 1회 이상 두부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응답자들은 두부의 선택 기준(복수 응답)으로 `브랜드'(50%)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유통기한'(40.5%), `원산지 표시'(40.1%), `가격'(23.4%), `포장 유무'(22.5%), `유기농 재료'(12.1%) 등을 선택했다.

식약청은 지난해 기준으로 두부 시장 점유율은 비포장 두부가 62.4%, 포장 두부는 37.6%라고 밝혔다.

포장 두부를 구입하는 이유에 대해 `가격은 비싸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36%)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브랜드를 믿을 수 있어서'(21.2%), `원산지 표시가 분명해서'(17.1%)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비포장 두부를 구입하는 이유는 `신선하고 맛이 좋아서'(21.2%), `가격이저렴해서'(17.6%), `집앞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해서'(12.2%)라는 응답 순이었다.

비포장 두부의 생산.유통 형태 개선 사항으로 `위생을 향상시켜야 한다'(37%), `판매업소에서 냉장 보관이 필요하다'(32.4%), `판매업소에서 유통기한을 소비자에게 알려야 한다'(23%) 등이 지적됐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