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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24 09:55 수정 : 2018.01.24 14:10

해태제과 제공

해태제과, 바닐라·초코 맛 ‘부라보바’ 출시
“가격 저렴하고,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 살려”

해태제과 제공
국내 최초 콘아이스크림 ‘부라보콘’이 48년 만에 아이스바로 변신했다.

해태제과는 부라보콘을 아이스바로 만든 ‘부라보바’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부라보바’는 화이트바닐라와 초코청크마일드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겉면에 다른 재료를 입히지 않은 누드형 아이스바로, 바닐라와 초코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콘아이스크림이 아이스바로 변신한 것은 부라보바가 처음이다. 유지방 함량이 높아 부드럽지만 쉽게 녹아내려 아이스바 형태로 만들기 어려워서다. 부라보바는 최적의 배합기술에 냉각 조정 기술로 코팅 없이도 부드러운 아이스바로 만들었다. 부라보바의 가격은 800원으로 아이스크림(1300원)보다 500원 저렴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브라보콘에는 과자와 토핑이 있어 섞어먹는 맛이 있다면, 부라보바는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아이스크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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