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8.01.28 11:21
수정 : 2018.01.28 11:21
홈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230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 회사는 중소 협력회사 등 4400여곳으로 지급일을 정상보다 평균 18일 앞당긴 것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설에도 중소 협력회사에 2천억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바 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고객, 협력회사, 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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