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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0.10 10:18 수정 : 2018.10.10 10:18

쉐이크쉑 강남 1호점. SPC그룹 제공

내년 상반기 ‘주얼 창이’에 1호점 오픈
“2024년까지 10개 이상 열 계획” 밝혀

쉐이크쉑 강남 1호점. SPC그룹 제공
에스피씨(SPC)그룹이 미국의 유명 햄버거 업체인 쉐이크쉑의 싱가포르 사업권을 따냈다. 한국 내 쉐이크쉑 사업권이 있는 SPC그룹이 현지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긴 것이다.

SPC그룹은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가 오는 25일 ‘싱가포르 사업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는다”며 “내년 상반기 싱가포르의 복합 단지 ‘주얼 창이’에 1호점을 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은 이번 쉐이크쉑 운영권 획득이 향후 파리바게뜨, SPC삼립 등 그룹의 글로벌 사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24년까지 싱가포르 내에 10개 이상의 쉐이크쉑을 열 계획”이라며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쉐이크쉑은 2001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로 영국,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홍콩 등 세계 주요 13개국에서 1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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