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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0.30 14:18 수정 : 2018.10.30 20:17

이마트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할인행사 ‘블랙이오’를 연다. 사진 이마트 제공.

내달 한달동안 ‘블랙이오’ 할인행사
신선식품 최대 50%…한우데이 할인도

이마트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할인행사 ‘블랙이오’를 연다. 사진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4주에 걸쳐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다음달 1~28일 ‘블랙이오’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블랙이오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맞이 대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본뜬 것으로,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란 뜻이다.

이마트는 행사 첫주인 11월1~7일에는 계란, 바나나, 한우, 굴비 등 신선식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알찬찬 30개’ 한판은 올 한해 최저가인 2980원에 내놨고, 1송이에 3980원 하던 바나나는 삼성·케이비(KB)국민·현대·엔에이치(NH)농협·우리카드로 구매하면 한 송이 더 챙겨갈 수 있도록 했다. 삼성·케이비·신한·현대·비시(BC)·농협·우리·아이비케이(IBK)기업카드를 챙기면 ‘한우데이’(11월1~4일)에 한우 모든 품목을 40%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다.

한달에 10개 품목을 상대로 최저가로 운영해오던 ‘가격의 끝’ 상품 폭도 25개로 대폭 넓혔다. 샘표 양조간장 701(930mL)은 3개 기획팩에 15900원, 블랙 인스턴트커피(100매입)는 5380원, 크리오 칫솔 기획팩(10개)도 7500원 등으로 가격을 대폭 내렸다.

행사 기간 이마트를 찾는 소비자는 ‘2500원 피자’, ‘300원 감자칩’ 등 초저가 기획 상품을 사는 재미도 챙길 수 있다. 이마트는 과자 전문 제조 업체인 말레이시아 마미사의 미스터 포테이토칩(45g)을 300원에, 유럽 1위 냉동 피자인 닥터 외트거 피자는 절반 값인 2500원에 내놨다. 25주년 기념으로 개발한 피꼬꼬 윙봉 닭다리콤보도 원래 판매가의 절반 수준인 9980원에 내놨다. 25주년을 맞아 칠레 와이너리 코누수르와 협력해 선보인 와인 코누수르 싱글빈야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19800원에 판매한다.

각종 쿠폰을 챙기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7만원 넘게 구매하면 5천원을 할인해주는 ‘블랙이오 특별 쿠폰’은 이마트 월간 전단인 ‘월간가격’ 11월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마트는 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만원 이상 구매할 때 발행되는 스탬프를 25개 이상 모은 고객을 추첨해 25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마트몰에서는 매일 오전 9시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을 하루 한 차례 지급한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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