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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4.09 15:23 수정 : 2019.04.09 20:22

소비자주주협동조합 등 소상공인 단체
트라이씨클과 첫 협력…이달중 센터 설립
유통전반 잘아는 ‘커머스 크리에이터’ 양성

이커머스 등 신유통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비영리 민간 교육기관이 설립된다.

지역상품육성조합, 해외온라인수출협동조합, 한국엠디(MD)협회, 소비자주주협동조합 등은 엘에프(LF) 계열의 의류 온라인 플랫폼 운영기업 트라이씨클과 9일 사회공헌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품 기획, 온라인·티브이·해외 유통 및 판매를 맡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커머스 크리에이터 센터’(CCC)가 이달 중 설립된다. 시장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상품 발굴, 홍보, 물류 등 전 과정을 이해하는 직군을 ‘커머스 크리에이터’로 정의하고, 이들의 창업과 취업까지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들 단체는 인력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기관과 협의하고, 공유오피스 방식의 비즈니스센터를 개설해 업무 환경도 지원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언론인 출신 황영식씨, 초대 센터장으로 지역상품육성협동조합 정광윤 이사장이 추대됐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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