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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30 15:54 수정 : 2019.05.30 16:28

신세계 온라인몰 에스에스지(SSG)닷컴이 국외 브랜드 제품이 국내 출시되기 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선주문 서비스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SSG닷컴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이탈리아 신발 브랜드 ‘부테로’, 스웨덴 의류 브랜드 ‘악셀 아리가토’, 스페인 캐주얼 의류 브랜드 ‘아렐스’ 등에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30만원대 부테로 스니커즈는 사흘 만에 목표 수량을 달성했다. SSG닷컴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까지 일주일간 프라다 그룹의 ‘카슈’ 드라이빙 슈즈, 브라질 캐쥬얼 브랜드 ‘카리우마’ 스니커즈, 이탈리아 브랜드 ‘엠에스지엠’ 셔츠 등 3개 브랜드 50여종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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