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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04 11:14 수정 : 2019.07.04 11:27

중고나라 플랫폼사업본부 최정두 본부장(오른쪽)과 위메프 300실 김지훈 실장. 사진 중고나라 제공

중고나라 평화시장 인증셀러 위메프 판매
위메프 특가 상품은 중고나라 플랫폼 제공

중고나라 플랫폼사업본부 최정두 본부장(오른쪽)과 위메프 300실 김지훈 실장. 사진 중고나라 제공
전자상거래업체 위메프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상품 및 서비스를 연동하기로 했다. 이들은 합산 거래액이 경쟁업체 쿠팡을 뛰어넘는다는 점을 앞세우고 있다.

중고나라는 위메프와 상품 및 서비스 연동 제휴를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매자들이 육아용품이나 패션의류 등 새 상품을 중고나라에서 공급받아 판매하는 중고나라의 신뢰인증 개인장터 ‘평화시장’ 인증셀러 상품을 위메프에 제공하고, 위메프의 특가 상품을 중고나라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내용이다.

이들은 상품·서비스 공유를 통해 쿠팡을 넘보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 앱과 네이버 카페를 통한 중고나라의 거래액이 3조원대에 이르고, 위메프는 5조4000억원을 기록해 합산 거래액이 쿠팡의 연간 거래액 추정치 7~8조원을 넘는다는 이유에서다. 중고나라 최정두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위메프와 함께 고객 가치와 기업 가치를 동시에 키워나가겠다”고 했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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