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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08 11:00 수정 : 2019.07.08 20:41

농심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 사진 농심 제공

농심, 짜파게티 출시 35주년 맞아 소비자 투표
와사마요·치즈짜파 제치고 70% 득표해 1위

농심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 사진 농심 제공
소비자들 사이에서 만들어진 조리법을 반영한 짜파게티 신제품이 나왔다.

농심은 짜파게티 출시 35주년을 맞아 응용 조리법에 대한 소비자 투표를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109g, 편의점 기준 1600원)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큰사발 제품(1150원)보다는 다소 비싸고, ‘사천 요리 짜파게티 큰사발’과 비슷한 가격이다.

농심은 지난 5월 소비자들이 제품에 자신의 취향을 가미하는 ‘모디슈머(Modify+Consumer)’ 트렌드를 신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지난달 7일까지 자사 누리집을 통해 송로버섯 향을 담은 ‘트러플짜파’, 와사비와 마요네즈 맛을 가미한 ‘와사마요짜파’, 치즈를 넣은 ‘치즈짜파’ 등 세 가지가 후보로 뽑혔다. 이 가운데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나 혼자 산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먹어 화제가 된 트러플짜파가 70%를 득표했다.

‘트러플 짜파게티 큰사발’은 올리브유를 트러플 풍미유 후첨스프로 대체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뛰어난 궁합을 자랑하는 트러플의 맛과 향이 짜파게티를 한층 고급스럽게 포장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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