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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07 14:51 수정 : 2019.08.07 22:36

김포·인천 지역 서점 19곳 등
99g가량 분권 4권으로 나눠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코리아가 유시민 작가의 <유시민의 유럽 도시 기행> 도서를 분권 형태인 ‘99그램 에디션’으로 출시해 경기 김포와 인천의 지역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99그램 에디션은 책을 99g가량 분권으로 나눠 휴대성을 높인 한정판 도서로, 이베이코리아가 2017년 독서 장려 목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4권의 분권과 기행노트 1권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6500원이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지(G)마켓과 옥션 및 김포·인천의 지역서점 19곳(김포 열린문고·한강문고 1·2호·장기문고·플러스비·이베이스서점·삼성문고·통진서점·빅365문고(구래)·고려문고·제일서점·문화서점, 인천 동아서점·종로문고·월드서점·서협문고·빅365문고(원당)·청운서림)에서 판매된다.

이베이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도서 120종을 할인하는 ‘북캉스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 간편결제 스마트페이 결제 시 10%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지마켓에서 신한·현대·케이이비·농협·시티·하나카드 등 결제시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다. 옥션에서는 신한·케이비·엔에이치·하나카드 결제시 할인이 적용된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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