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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24 15:10 수정 : 2019.09.24 15:13

“매출 50억원으로 키울 것”

이마트가 청소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이마트는 가전제품 분해 청소·집 청소 등을 망라한 ‘e(이)홈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세탁기·에어컨 분해 청소, 매트리스 청소, 이사·입주·거주 청소, 욕실·주방 부분 청소 등 주요 서비스는 전문 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7만~18만원대다.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마트 점포는 가양점·성남점·구로점 등 이마트 가전매장 99개점과 은평점·자양점·동탄점 등 일렉트로마트 42개점 등 총 141개점이다. 경우에 따라 재청소 등 사후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마트는 장기적 관점에서 ‘이홈케어 서비스’를 인테리어와 무형의 구독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홈 토털 서비스’로 확대해 매출 5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키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재섭 이마트 제휴영업팀장은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고 세균 번식 등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2021년이면 홈케어 서비스 시장이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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