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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21 10:53 수정 : 2019.10.21 21:18

야놀자 제공

야놀자 제공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인 강릉시 옥계면에 1만평 규모의 ‘야놀자 숲’을 조성하고 내년 4월까지 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가 야놀자 앱에서 강원도 지역의 숙박·레저 상품, 강원도 묘목 기부 상품을 구매했을 때 1건당 1그루 묘목을 소비자 명의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심을 나무를 마련했으며, 지난 4월26일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한달여 만에 총 3만여건의 구매·기부가 이뤄졌다고 야놀자는 설명했다. 지난 19일 동부지방산림청과 야놀자 임직원, 기부 참여 고객 100여명이 숲 조성 지역에 묘목 1000그루를 심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야놀자의 사회공헌활동인 ‘착한 소비’ 2번째인 ‘작은 참여, 큰 숲 만들기 프로젝트’로, 지난 4월에는 캐리비안베이 상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 계층 어린이와 보호자 1000명을 캐리비안베이에 무료 초청했다고 한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야놀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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