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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30 15:44 수정 : 2014.12.30 15:44

기업과 나눔, 중부발전
기부, 봉사에서 상생으로…진화하는 기업 생태계

한국중부발전은 올해 ‘희망의 빛 러브하우스’ 9호와 10호점을 잇따라 오픈했다. 러브하우스 사업은 낡은 집에 살지만 새로 짓거나 개축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집수리 프로젝트다. 중부발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발전소 인근 충남 보령시 오천면 170가구의 전기·가스설비 안전점검을 하고 노후설비를 전면 교체했다. 인근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돕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를 활용해 친환경 수산 종묘 배양장을 건설하는 일이다. 보령 복합발전소 테니스장에 연면적 2633㎡ 규모로 건설중인데 내년 초 준공 예정이다.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봉사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발전소 인근 지역 65살 이상 노인들에게 보령시 내 미용·목욕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별도로 6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격년으로 시행하는 일반검진 외에 추가 검진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의 다문화가정에는 특화된 전문기관을 통해 방과후 교육, 부모 상담, 가정 방문 등의 지원 활동을 벌이는 한편,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체험활동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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