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4.12.30 15:47 수정 : 2014.12.30 22:14

기업과 나눔, 현대건설
기부, 봉사에서 상생으로…진화하는 기업 생태계

현대건설은 빈곤국에 단순히 금전이나 물품을 기부하는 게 아니라 중점 수주 대상국 또는 현장 소재 지역과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 타이빈 지역에서는 다목적 커뮤니티 센터를 지난 8월 준공했다. 이곳은 정기적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펼칠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의 자치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또 타이빈 지역 5개 마을에서 주택 5가구를 신축, 6가구를 개축하였으며 16가구의 위생시설을 보수했다. 현대건설은 남미 콜롬비아 보고타 지역에서도 2013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프리카 케냐에 위치한 타나리버 지역에서는 식수 개선 사업을 펼쳤다. 건조지대에 위치한 이 지역은 물 부족으로 인해 지역간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으며, 많은 아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결석을 하는 실정이다. 현대건설은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이 지역 2개 학교와 1개의 마을에 우물을 개발해 지역 주민과 4300여명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사업 현장이 있는 우간다,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등 더 많은 지역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펼쳐, 2015년까지 총 15개 나라에서 20여개 사업을 완료하거나 진행할 예정이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전체

정치

사회

경제

지난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