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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30 15:50 수정 : 2014.12.30 15:50

기업과 나눔, 근로복지공단
기부, 봉사에서 상생으로…진화하는 기업 생태계

근로복지공단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 돕기’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수입 농수산물이 증가하고 고령화·공동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공단본부 및 전국 각 소속기관별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공단 본부가 울산으로 이전한 뒤 울산 울주군 청량면 수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구내식당용 지역쌀을 구매하고 농번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봉사 동호회를 중심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도시락 배달, 청소·빨래·목욕 봉사, 후원금 지급, 학습 지도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공단의 주요 고객이자 취약 계층인 산재 근로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대학 학자금 지원도 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생명보험협회·삼성생명과 함께 산재 근로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이들 자녀들 중 학습 장학생을 선발해 정서 함양과 심신 단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산재 장학생 청소년 캠프’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산재 근로자 미성년 자녀들에게는 매달 학습 보조비 등을 지원하는 ‘희망 등대 사업’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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