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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3.31 16:34 수정 : 2015.03.31 16:34

[헤리리뷰] 기업과 나눔 / 종근당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이 사회공헌활동의 핵심 동력이다. 지난 42년 동안 장학금 지급, 학술연구 지원, 해외동포 국내외 연수 등 모두 6730명에게 358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국내 제약업계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동남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에 주목해, 지난해엔 베트남, 르완다 현지 외국인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이들 나라의 학생들이 국내 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등록금과 체재비, 기숙사 비용까지 제공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2011년부터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문제와 생활고 해결을 위해 무상지원 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관, 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 2호관을 연 데 이어, 2013년엔 광진구 중곡동에 3호관을 개관하는 등 모두 145명의 장학생에게 주거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생전에 결핵 퇴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창업 회장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재단은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과 함께 ‘고촌상’(Kochon Prize)을 공동 제정했다.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매년 10만달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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