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3.31 16:38
수정 : 2015.03.31 16:38
[헤리리뷰] 기업과 나눔 / 에쓰-오일(S-Oil)
에쓰-오일(S-Oil)은 임직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공유가치의 하나로 ‘나눔 실천’을 명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07년 지역 기업 최초로 에쓰-오일 울산 복지재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시설 및 단체 후원, 벼 수매를 비롯한 농민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2014년 5월 완공된 태화루는 울산의 역사성과 전통성의 상징으로 건립 공사비 전액인 100억원을 에쓰-오일에서 기탁했다. 에쓰-오일의 나눔은 임직원들의 공감에서 출발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진정성, 효과성, 적시성의 3대 원칙을 근간으로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최고경영진의 의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전사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7년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이 출범한 뒤 서울·울산 등 전국을 6개 지역으로 나누어 임직원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 프로그램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체 임직원의 80%인 2300여명이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모두 140여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업사원들도 전국 300곳의 주유소와 함께 소외 이웃을 보살피는 ‘주유소 행복나눔 엔(N)’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 사옥에서는 매달 대강당과 로비, 야외광장에서 ‘문화예술 & 나눔’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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