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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6.30 16:35 수정 : 2015.06.30 16:35

[헤리리뷰] 나눔과 경영
진화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더 나은 사회’ 만든다

케이디비(KDB)산업은행의 ‘이웃사랑’은 산은가족자원봉사단에서 시작된다. 1996년부터 20여년간 지속되어온 산은가족자원봉사단은 케이디비산업은행의 임직원과 그들의 가족으로 구성된다. 봉사단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매달 주몽재활원, 삼성농아원, 서울성로원, 성모자애보육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분기마다 필요물품을 전달하여 온정을 나누고 있다. 주몽재활원 봉사단(간사 김학부 팀장)은 뇌성마비 및 지체장애아동들과 시장보기나 영화감상과 같은 사회적응훈련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미혼모 영유아 아동들의 수용시설인 서울성로원 봉사단(간사 최선옥 과장)은 매월 둘째 토요일 오후에 시설을 방문하여 아기 돌보기,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성장기 아이들과는 탁구, 농구 등의 운동을 통해 팀워크와 리더십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삼성농아원 봉사단(간사 김루미 과장)은 매월 셋째 토요일에 시설을 방문하여 노력봉사와 그림그리기, 재래시장에서 직접 시장보기 등의 사회활동을 통하여 장애가 단지 불편할 뿐 짐이 아니라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삼성농아원과 함께 정기바자회를 매년 2회 개최해 수익금을 농아 재활교육 프로그램 운영경비로 사용하고 있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하는 ‘삼성농아원 어린이와 함께하는 봉사 산행’은 은행 내 산악부와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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