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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6.30 16:43 수정 : 2015.06.30 16:43

[헤리리뷰] 나눔과 경영
진화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더 나은 사회’ 만든다

지난해 12월 부산 벡스코에서 아세안 10개국 장애청소년들이 모여 정보기술(IT) 실력을 겨뤘다. 장애 청소년들의 아이티 경진대회인 ‘글로벌 아이티 챌린지’는 엘지유플러스(LGU+)가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엘지유플러스는 아이티를 활용해 소외계층 청소년의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장애인에게 아이티는 세상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사회에 나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분야다. 엘지유플러스 관계자는 “글로벌 아이티 챌린지 대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에게 아이티를 통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글로벌 아이티 경진대회는 기존 국내외 장애인 아이티 경진대회와 달리 실용성과 창의성을 고려한 종목으로 차별화했다. 인터넷 검색과 온라인 게임 등 기존의 단순한 종목을 벗어나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스토리와 게임을 설계하는 이크리에이티브(e-Creative), 위기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평가하는 이라이프맵(e-LifeMap),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포스터를 디자인하는 이디자인(e-Design), 문서 작성 능력을 경연하는 이툴(e-Tool) 등 4개 종목에서 각자의 실력을 겨뤘다. 엘지유플러스는 장애청소년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두드림유플러스요술통장’ 사업도 펼치고 있다. 장애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목돈을 마련해주고, 임직원이 일대일 멘토가 되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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