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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6.30 16:51 수정 : 2015.06.30 16:51

[헤리리뷰] 나눔과 경영
진화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더 나은 사회’ 만든다

지에스(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역사회에 대한 단순 후원에 머무르지 않고, 임직원 스스로가 지역사회 공헌의 주체로 동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지에스칼텍스의 전남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여수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2008년 5월부터 매주 5일 동안 하루에 350여명의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지에스칼텍스 사랑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에스칼텍스 사원 부인회, 퇴직 사우회, 임직원 봉사대를 비롯해 지역의 여성 봉사단체 16곳이 교대로 점심 봉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만8000명에 이르는 누적 봉사자가 참여했고, 55만7000여명의 어른신께 식사를 제공해왔다. 또 2010년부터 여수 지역에서 ‘지역아동센터 희망에너지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마을 속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잡아라 나의 꿈’, 여수공장 견학,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교실, 통합 예술 심리치료 등이 진행된다. 지에스칼텍스의 사회공헌 활동에는 노사가 함께 발을 맞추고 있다. 지에스칼텍스 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이 낸 사회봉사 기금을 재원으로 삼아 2006년부터 저소득층 밀집지역 중학교의 방과후학교 저녁 급식비와 저소득 가정 학생의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노동조합이 낸 금액에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하는 매칭 방식으로 활동 재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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