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6.30 16:54
수정 : 2015.06.30 16:54
[헤리리뷰] 나눔과 경영/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 사회공헌의 올해 화두는 ‘동반성장’이다. 신보의 핵심 역량과 업무 특성을 활용해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루려는 것이다. 신보는 올해 초 대구로 본점을 이동하면서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하는 ‘신보대경포럼’을 출범했다. 이 포럼은 대구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공공 및 유관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28일에는 대구 본점에서 중소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4인4색!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상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신보와 서울대학교, 한국거래소 및 코트라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기관별 전문성과 특색을 살려 중소기업의 자금조달과 기술개발, 기업공개(IPO), 해외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신보는 주로 서울에서 운영하던 ‘희망창업아카데미’를 올해부터 전국으로 전격 확대했다. 3월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4월에는 충청과 대구, 5월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총 7개 창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증 및 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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