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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06.30 16:58 수정 : 2015.06.30 16:58

[헤리리뷰] 나눔과 경영
진화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더 나은 사회’ 만든다

한국인삼공사(KGC)는 ‘더 나은 내일을 상상합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가 생산하는 대표 제품‘정관장’은 우리 농가와의 100% 계약 재배로 확보된 인삼만을 사용한다. 일반적인 계약재배가 생산 물량 확보에 주로 치우친 반면, 한국인삼공사는 토양 관리에서부터 수확 후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품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계약 농가를 지원한다. 한국인삼연구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농가에 적용하고 전문가들이 현장 경작지도에 나서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통해 실제 농가의 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간 약 2500억원 규모로 지급되는 경작 지원금은 전액 무이자로 지원돼 농가들이 부담 없이 경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재배 기준을 만족한 인삼은 전량 구매함으로써 농가 판로를 확보해주는 한편, 인삼 구매 단가는 농가에서 직접 선출한 대표단과의 협상을 통해 공정한 과정을 거쳐 결정되도록 보장한다. 이밖에도 후계 경작인 교육사업, 농기계 지원 사업, 재해 피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농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 원료사업단 이재삼 단장은 “정관장의 품질력은 우수한 인삼을 생산하는 농가와의 공존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농가와의 상생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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