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4.05 19:59
수정 : 2005.04.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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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더블유부라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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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하나로 여러 웹페이지 보기 수월
웹사이트를 검색하다 보면 브라우저 창을 여러 개 띄워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여러 사이트를 동시에 보려면 브라우저 창의 수도 그만큼 되어야 한다. 서너개쯤이야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수가 많아질수록 매번 새 브라우저 창을 여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는 하나의 창에서 여러 개의 웹페이지를 볼 수 있는 다중 탭 형식의 브라우저를 쓰면 아주 편하다. 다중 탭 형식의 브라우저는 흔히 쓰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처럼 여러 개의 웹페이지들을 따로 보기 위해 창을 웹페이지 수만큼 따로 열지 않아도 된다. 하나의 브라우저 창에서 여러 개의 웹페이지를 따로 열 수 있으며, 이렇게 연 웹페이지의 수만큼 탭이 생긴다. 이렇게 여러 개의 탭으로 웹페이지들을 따로 표시하기 때문에 다중 탭 브라우저라고 부른다.
제이더블유 브라우저도 이런 다중 탭 형식을 사용하고 있어, 여러 개의 웹페이지를 하나의 창에서 볼 수 있다. 윈도우 운영체제의 기본 브라우저인 인터넷익스플로러를 다룰 줄 안다면, 사용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다. 또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는 볼 수 없는 아기자기한 기능들도 많이 있어, 웹사이트 검색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아주 쓸모가 많다.
불필요한 팝업창은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접속을 원하지 않는 사이트는 목록을 따로 만들어 연결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인터넷익스플로러에도 있긴 하지만 설정 방법이 다소 복잡한 반면, 제이더블유 브라우저는 이 기능을 아주 쉽게 쓸 수 있도록 구성해두었다.
웹페이지를 열 때 이미지가 나오지 않도록 하거나 웹페이지 안에 있는 이미지만 모아서 한꺼번에 저장할 수도 있으며, 원하는 페이지를 갈무리해두었다가 볼 수도 있다. 이 기능은 웹페이지 바로가기 기능과 더불어 기존 즐겨찾기 기능을 확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브라우저는 차별화된 기능들 덕분에 인터넷익스플로러와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되지만, 실제로는 인터넷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실행된다. 대신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 적극적으로 구현하지 않은 기능들을 끌어내어 활용도를 높였다.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구하는 누리꾼이라면 한번 써볼만 하다.
보물섬(
www.bomul.com )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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